1. 임신을 계획하시는 모든 예비 임신 부부
2. 정상 부부 생활1년 후에도 임신이 안된 부부
3. 최근 자연 유산을 경험하신 경우
4. 가족 내 기형아 출산을 한 경우
5. 가족 내 유전 질환이 있는 경우
6. 이전 임신에서 자연유산, 기형아 출산, 조산, 저 체중아를 낳은 경우
7.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 천식, 간질, 고혈압, 당뇨병, 정신과 질환
8. 임신 전 항암치료를 받은 경우
건강한 자녀를 갖는 것은 부부로서 무엇보다 큰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자녀를 갖기 원하시면 미리미리 부부의 몸과 마음을 준비하시어 계획 임신을 하십시오
임신 전 상담이 아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서 새롭게 태어날 생명을 준비하고 축복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건강한 몸과 준비된 부모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저희 트리니움 여성병원에서는 제일병원(구 삼성제일병원)과 연계하여 웰빙 임신을 위한 건강 증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에게 많은 도움을 되길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 하신 분은 주치의 선생님과 문의 하십시오
혈액 검사를 통하여 빈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빈혈이 있는 경우 그 원인을 밝혀서 임신 전에 철분제제를 복용해 빈혈을 치료합니다.
정확한 혈액형 검사는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며, 혈액형 RH인자 및 불균형 항체를 검사하여 용혈현상 등으로 인한 유산, 조산, 사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임신부가 간염에 걸려 있으면 출산 때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오면서 간염에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미리 간염 예방 접종을 받아 항체가 만들어진 후 임신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부가 간염 보균자인 경우는 출산 후 바로 아기에게 면역 글로불린과 백신을 접종해서 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임신 초에 산모가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풍진 항체 검사를 받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단 접종 후 1개월간은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합니다.
임신부가 매독에 걸렸을 경우 태아는 선천적인 결함이나 이상을 갖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임신 전이나 임신 초기에 발견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이런 경우 아기에게는 문제가 없습니다.
검사 결과 예비 엄마에게 반응이 양성으로 나타나면 예비 아빠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폐결핵은 전반적으로 유병률이 높습니다. 임신을 한 뒤 X선 촬영을 하면, 방사선에 의한 태아 이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임신 전에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독증 및 당뇨병,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병 등을 진단하여 임신부 위험 및 유산, 조산의 위험을 줄입니다.
임신, 출산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우리나라 여성암의 제1순위가 자궁 경부암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예방적 차원에서 반드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자궁과 난소에 혹은 없는지, 기형은 아닌지 등의 이상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방사선 검사 없이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간염은 성행위를 통해 배우자에게 전염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미래의 소중한 아기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 전에, 더 좋은 시기는 결혼하기 전에 간염 항원과 항체 검사를 하여 항원과 항체가 모두 없으면 미리 간염 예방주사를 추가 접종까지 완전하게 맞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어디서나 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약과 의학의 발달로 발견만 하면 초기에 치료가 가능하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매독은 감염 후 약 6주 정도가 지나야 양성 반응을 나타내므로 반복해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완전히 고치기만 하면 선천성 매독에 걸린 아기가 태어날 우려는 없습니다.
매독은 물론이고 임질, 클라미디아, 에이즈에 대한 검사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성병, 즉 헤르페스나 곤지름, 심지어는 치모에만 감염되는 '이'도 있으니 일반적인 성병검사는 필수적입니다.
빈혈을 비롯한 잠재적인 염증과 질환을 알기 위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