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움여성병원

탄생의 첫 순간을 아기의 입장으로 생각하여 아기에게 스트레스 없는 분만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것으로 아기의 시각, 청각, 촉각감정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르봐이예 분만법의 기초는 아기는 엄마 뱃속과 비슷한 환경인 약간 어둡고 따뜻한 방에서 아주 조용히 친절하게 받아야 하며, 탯줄을 즉시 자르지 말고 아기의 안정을 위해 엄마 배 위에 5~6분 정도 엎어 두었다가 탯줄의 박동이 그친 뒤에 잘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통 및 분만시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분만이 보다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출산 중의 진통을 아주 없앨 수는 없지만 마음과 신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진통 중의 통증을 경감시키는 정신예방 분만법입니다.

강렬하고 밝은 빛은 아기를 매우 흥분시키고 취하게 하므로, 어두침침한 자궁 안에서 나온 태아의 시력을 분만실의 강렬한 조명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 머리가 보이고 위험이 없어지면 아기의 형태만 알아볼 수 있도록 어둡게 하여 조심성 있게 천천히 불빛을 제공해 줍니다.

아기들의 귀는 태아나기 전부터 이미 듣고 있으며 특히 엄마의 강렬한 심장 고동 소리가 리듬을 가지고 있어 이 소리를 마음 속에 지니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 듣게되는 엄마의 목소리는 아기에게 영원한 인상을 주게 되고 아기가 엄마로부터 영원히 떠나지 않고 다른 세계에서 다시 엄마를 만났구나 하고 느끼도록 해 줍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즉시 산모의 배 위에 놓아 엄마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결을 통해 아기에게 최고의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신생아의 피부는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의 이해력과 민감함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침묵으로 아기에게 말하며 어루만져 줌으로써 엄마가 아기를 촉각으로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으로 보기 전에 손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엄마가 침묵으로 아기에게 말하며 엄마의 손길로 아기를 진정시켜야 합니다.

태아는 탯줄을 통해 산소를 공급 받았으나 자궁 밖으로 나오면서 폐호흡을 시작하게 됩니다.
탯줄을 자르지 않으면 신생아는 탯줄에 의한 호흡과 폐호흡을 함으로써 이중 호흡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소 공급을 받게 되고 서서히 폐호흡에 적응하게 됩니다. 따라서 탯줄의 맥박이 있는 4~5분간 탯줄을 자르지 않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 동안 아기는 엄마의 배 위에서 엄마의 심장 박동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세상 속에서의 호흡법으로 적응하게 됩니다.

1. 산모가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을 분만실에 틀어 놓는다.
2. 분만실 조명은 최대한 어둡게 한다.
3. 조용히 한다.
4. 산모는 분만 직전까지 산통을 움직이면서 이겨낸다.
5. 아기가 태어나면 잠시나마 탯줄을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 품에 안겨준다.

정신신체 운동과 특수호흡법을 이용하여 산모의 진통을 분산, 이완시켜 보다 편하게 분만하는 방법입니다.

진통 및 분만시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분만이 보다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출산 중의 진통을 아주 없앨 수는 없지만 마음과 신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진통 중의 통증을 경감시키는 정신예방 분만법입니다.

우리 인간의 몸 속에서는 기분이 좋을 때 마약성분의 진통제인 몰핀과 유사한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엔돌핀이 보통 임신 말기가 되면 뇌에서 분비되는 양이 더욱 많아집니다. 연상법이란 말 그대로 기분 좋은 상황을 머리 속에 그려봄으로써 체내에서 능동적으로
엔돌핀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진통을 감소시켜 보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평화로운 마음과 행복한 기분을 끌어 낼 수 있다면 어떠한 장면을 연상해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이 시작되면 배만 아픈 것이 아니라 그 통증 때문에 온몸이 경직되고 경직된 근육에서 나오는 젖산의 축적으로 피로가 더욱 가중됩니다.
이완법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의 온목의 힘을 빼기 위해서 몸의 관절 부위, 즉 손목, 발목, 팔꿈치, 어깨관절, 무릎관절, 고관절목관절 등에서부터 몸의 모든 부위의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산소 공급을 통해 근육, 신체 내 조직을 이완시켜 태아에게로서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여 태아 건강을 도모하며, 진통에만 집중하던 관심을 호흡으로 전가시킬 수 있습니다.

1. 전기(분만 제 1기 준비기 호흡)	자궁문이 열리기 시작해서부터 2.5cm내지 3.0cm까지 열리는 시기에 하는 호흡으로 정상 호흡수의 ½~2/3 정도가 됩니다.	2.후기 호흡(분만 제1기 이행기 호흡)	자궁문이 8~9cm 열리고 나서 완전히 열릴 때까지 하는 호흡법으로 호흡 속도는 중기와 같지만 세 번에 한 번씩 한숨 쉬는 듯 입모양을 히-히-후로 하고 세 번째는 심호흡을 합니다.
3. 중기(분만 제1기 개구기 호흡)	자궁문이 2.5~3.0cm부터 8~9cm까지 열릴 때 하는 호흡법으로 정상 호흡수의 1.5~2배 정도가 됩니다.	4. 만출기 호흡(분만 제2기 호흡)	자궁문이 열려서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의 기간이며 진통이 오면 크게 숨을 들이마신 후 1,2,3…세어 가능하면 10까지 센후 다시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참고 힘을 줍니다. 요령은 화장실에서 대변 보듯이 힘을 줍니다.

아기를 낳기 전부터 임산부는 출산의 고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와 사랑과는 별개의 문제로 심리적, 육체적 증세로 나타나게 됩니다. '아기는 건강한지, 아이를 낳을 때 얼마나 아플지, 아이를 낳다가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 출산일이 가까워지면서 여러 가지 고민들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임산부도 있습니다. 특히 '고통없이 아이를 낳을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대부분의 임산부가 한 번쯤은 하게 됩니다. 고통 없이 아이를 낳기 위한 방법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정신적인 요법으로는 분만전 미리 교육을 통하여 통증에 대한 선입관을 없애는 훈련을 받는 라마즈 분만법이 있고, 마취를 통하여 분만의 순간 느껴지는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마취요법은 경막외 마취 분만이 있습니다.

무통 분만의 정식 명칭은 경막외 마취 무통 분만으로, 수술 및 출산 시에 통증을 줄여 주는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인데, 우리나라에는 경막외 마취로 무통 분만을 시도하는 경우가 선진국에 비해서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장점이 부각되면서 차츰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경막외 마취 무통 분만이란 척추의 일부분을 마취해 통증을 잃게 하는 것인데, 통증이 지나가는 길목만 끊어 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 만을 느끼지 못할 뿐 모든 의식은 정상입니다. 산모는 다리도 움직이고 말도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크게 감소한다는 점만 다를 뿐 진통을 하고 아기가 나오는 분만 과정은 일반 자연 분만을 할 때와 똑같습니다.
거꾸로 있는 아기를 자연 분만 할 때나 쌍둥이, 미숙아를 자연 분만 할 때도 경막외 마취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왕절개를 할 때도 전신마취 대신 경막외 마취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임신부의 의식이 또렷한 상태이므로 수술할 때 들려오는 소리가 임산부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경막외 마취와 전신마취를 병행하면 전신마취만을 하고서 수술을 받았을 때보다 회복 시 통증이 훨씬 줄어듭니다. 무통 분만에 대해 알고 있는 임산부라면 출산 전에 미리 의사와 의논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경막외 마취는 분만에 필수적인 것이 아니므로 주로 임산부가 원해서 하게 됩니다.

자궁 수축을 시작해 자궁구가 열리는 제1기 진통일 때는 척수 10번, 11번, 12번째를 마취하고 태아가 엄마 몸 밖으로 나오는 제2기 진통일 때는 척수 2~4번 부분이 통증을 느끼므로 이부분을 마취합니다. 태반이 나오는 제3기 진통까지 임신부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마취하여, 분만을 유도합니다.

1. 자궁구가 5cm 정도 열렸을 때 시술합니다. 경막외 마취를 너무 일찍 하면 오히려 자궁 수축이 억제되고 진행이 느려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자궁구가 4~5cm 정도 열려 진통이 강하게 시작된 후가 적당합니다. 마취할 경막외 부분을 소독합니다. 2. 가느다란 튜브를 주사바늘에 집어넣습니다. 사람의 척추뼈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물 가운데 경막이라는 것이 있는데, 무통분만은 이 경막외 바깥쪽에 마취주사를 놓는 것입니다. 그 부분의 소독이 끝나면 '게라'라고 하는 가느다란 튜브를 주사바늘에 집어넣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난 후 임신부에서 만약의 부작용 현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서 경막외강에 넣어둔 튜브를 빼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이 튜브를 통해 다른 약을 투여하게 됩니다. 3. 케뉼라를 통해 마취제를 투여합니다. 마취제가 경막에 전달하면 진통으로 인한 고통이 순간적으로 사라지고 긴장이 완화되어 분만이 빨리 진행됩니다. 마취약의 약효는 1~2시간 정도만 지속되므로, 분만을 마칠 때까지 진통 간격에 맞추어 계속해서 투여합니다.

심장이 약하거나 폐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간장이나 신장이 나쁜 경우, 당뇨병이 있는 경우라면 통증으로 심장에 부담이 더해져 심부전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미리 마취 분만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만 임신부는 전신마취를 할 경우 마취가 잘 되지 않거나 마취약이 보통사람에 비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경막외 마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1. 임산부가 마취를 거부하거나, 마취를 하더라도 분만과정에서 협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무통분만을 할 수 없습니다.
2. 2. 예전에 마취로 인한 합병증이 있었던 임산부도 경막외 마취를 할 수 없습니다.
3. 3. 임신중독증이 있는 경우에도 경막외 마취를 시도해 볼 수는 있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4. 4. 혈압이 높거나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임산부, 척추 질병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혈액응고가 잘 안 되어 출혈이 심한 임산 부는 마취를 할 수 없습니다.
   굳이 마취를 한다면 자신의 체질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담당 의사와 미리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1.경막외 마취는 자궁수축이 올 때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만을 마취하여 임산부의 통증을 덜어주고 근육 이완을 도와 쉽게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일 뿐,
   저절로 낳을 수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므로 분만 제2기에는 임산부가 자연 분만처럼 적절하게 힘주기를 하여야 합니다.
2. 2. 배가 뭉치는 느낌이 들어 힘주기를 알아채는 임신부도 있기는 하지만, 마취가 되어서 전혀 진통을 느끼지 못하는 임산부는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서 힘을 주면 됩니다.
3. 3. 경막외 마취분만은 모든 산부인과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통 분만을 하기 위해 마취를 하려면 진통의 진행 정도, 출산의 모든 과정을 통해 임산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마취의 방법이나 타이밍 선택 또한 임산부나 뱃속 아기의 상태에 따라 달라져야 하므로 마취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경막외 마취는 전신마취보다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므로 산과 전문 마취 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막외 마취약은 일반 마취약의 1/5 정도 분량만 사용하기 때문으로, 전신마취나 신경 마취후 나타나는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마취 분만을 하게 되면 오히려 자연 분만을 할 때보다 몸을 더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허리에 많은 힘이 들어갑니다.

경막외 마취는 자궁 수축도 원활히 해주어 회복력이 빠르며, 조산이나 초산 때 심한 통증으로 고생했다면 권할 만합니다.
경막외 마취는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분만을 할 수 있어서 분만 중 사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산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무통 마취를 하지 않고 온전히 다 나오는 만출기의 통증이 5~20%정도로 줄어듭니다.
생리통이 약간 심할 때의 통증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초산의 경우 분만 소요시간은 15~16시간 정도인데, 본격적으로 진통을 시작할 때 경막외 마취를 시술하면 분만 진통을 촉진해 경막외 마취를 시술하면 분만진통을 촉진해 6~7시간으로까지 진행이 빨라집니다.
그러나 임산부가 통증을 못 느끼기 때문에 태아를 밀어내는 자발적인 노력이 다소 줄어드는게 보통이므로 오히려 분만 진행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경막외 마취로 척추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경막외 마취로 경막이 뚫려 마취제가 척추에 닿게 되면 척추 자체가 마취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마취가 불안정할 경우에는 중추신경이 차단되어 이로 인한 경련, 구토, 마취 부위의 혈종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요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단기합병증으로 저혈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교감신경이 차단되기 때문에 진통 중에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취 전에 임산부에게 충분히 수액 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취 후 몇 시간 동안 방광이 기능이 약해져 소변이 고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생기기도 하지만 5일쯤 지나면 사라집니다.

경막외 마취로 분만을 하는 경우 진통 막바지에 산모가 힘을 잘 쓰지 못해서 흡입기나 겸자 같은 기구를 이용해 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드문 일이지만 퇴원 후 다리의 기능이나 감각에 이상이 오거나 마취했던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Aromatherapy(아로마테라피)란 aroma(향, 냄새) + therapy(치료, 요법)의 합성어로서 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열매로부터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여 마사지, 흡입, 입욕, 방향요법 등으로 사용하며 화학성분에 대한 중독, 부작용 등을 대체하는 인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자연치유 요법입니다.
이 아로마 요법을 분만에 적용한 것으로 두 가지 이상의 오일을 섞은 피부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킴과 동시에 자궁 근육의 긴장을 강화시켜 편안한 분만을 유도하는 것이 바로 아로마 분만입니다. 분만에 사용되는 향유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통을 줄이고, 허리 뒤를 마사지하면 분만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혈압인 경우 라벤다를 사용한 뒤에 감각이 조금 둔화되어 졸음이 온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랑이랑(Y lang Y lang )자궁의 가장 좋은 강장제입니다. 아드레날린의 흐름을 조절하고 신경계를 이완시켜 불안을 없애고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해 줍니다. 진정작용으로 높은 혈압을 낯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자궁 수축을 강화하여 분만을 촉진시키고 고통을 덜어줍니다. 산후우울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공은 정형외과와 신경학적 장애를 치료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로, 물리치료사들에 의해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1980년대에 이르러 산과적으로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산 공은 많은 분만센터나 병원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가정에서 연습하기에도 좋으며, 임신부로 하여금 자기 몸을 관리하고 분만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도와줍니다. 출산 공을 이용해 자유로운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앉는 것은 물론이고 기대거나 무릎을 끓는 등 다양한 자세가 가능합니다.

1. 1. 임신말기에는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하고, 의자에서 일어나고 앉는 동작이 점점 힘들어지는데, 이 때 출산공은 쇼파나 의자를 대신해 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2. 2. 공을 이용한 산전체조는 자유로운 자세를 취할 수 있어 요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3. 3. 공 위에 앉아 있는 동작은 골반을 자연스럽게 흔들어주고 회전시켜 주기 때문에 아기가 내려오는 분만과정을 촉진시킵니다.
4. 4. 골반을 지지해주고 골반 내에 아기가 맞춰지도록 도와줍니다.
5. 5. 공 위에 앉아 있는 자세는 골반을 더 열리게 하기 때문에 분만이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 될 수 있습니다.
6. 6. 진통 중인 임신부의 등에 지압이나 마사지를 해 줄 수 있습니다.
7. 7. 출산시 회음절개의 크기와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8. 8. 가정에서 연습하기에도 좋으며, 산모로 하여금 자기 몸을 관리하고 분만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도와줍니다.

공의 크기는 사용하는 여성의 키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둥근 공 위에 앉아 있는 동안 여성의 엉덩이와 무릎은 90도 각도로 구부러져야 하고 무릎은 발목 위로 똑바로 놓여져야 합니다. 대부분의 임신부에게 가장 잘 맞는 크기의 공은 65cm입니다.